민관 전문가들과 함께 하수도 분야 10개 사업장 대상
강도 높은 점검...주요 개선요구 사항 신속 개선 팔 걷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11일 2022년 국가안전대단 점검의 일환으로 하수도 분야 민관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 인천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상하수도협회 및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하수도분야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점검이라고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대응·복구 △운영 중인 하수도시설 △밀폐공간 보건작업 프로그램 이행 △건축 및 토목시설물, 전기, 소방, 승강기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보수·보강하여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이번 개선사항을 신속하게 보강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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