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장 내 추락사고 대응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일원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2-1공구) 현장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22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건설사업장 내 추락사고’ 대응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대응절차를 거쳤으며, iH와 건설사 및 유관기관 간 상호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건설사업장에서는 근로자 추락에 따른 인명구호, 신고 등 초기대응 및 사고 복구·수습에 대하여 체계적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본사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을 통한 종합적인 관리 및 복구지원을 드론, 스마트안전모 및 CCTV 등을 활용하여 현장과 실시간 연계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감 있는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iH 이승우 사장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모의훈련을 계기로“앞으로 사물인터넷, 무인화 기술 등을 사용하여 건설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체계 점검․개선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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