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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개최지 매력 홍보 나서

기자들의 눈 2022. 11. 14. 14:03

친환경 홍보관베스트 디자인상 금상 수상
프리·포스트 투어로 해외 바이어 사로잡아

인천홍보관 상담 모습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2022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서 행사 개최지로서 인천의 강점과 매력을 중점 홍보 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어, 세계 20개국 200여 명의 바이어, 지역 컨벤션 뷰로, 마이스 관련 학․협회,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반영해 진행되었는데, 인천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마이스 도시’를 테마로 홍보관을 조성하여 ‘베스트 디자인상’ 금상(1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 홍보관 전시 상담 전경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행사기간 중 인천은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하는 15개 상담부스를 통해 총 272건의 비즈니스 상담 등 행사 유치 활동을 전개하였고,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영종 복합리조트, 유니크 베뉴 등 세계적 수준의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제도,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 등을 적극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