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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제1회 인천청소년영화제’ 시상식 개최

기자들의 눈 2022. 11. 15. 09:52

영화제 ‘YOUTHCARS(유스카)’시상

인천시설공단, 제1회 인천청소년영화제 시상 모습 [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산하기관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인천청소년영화제 ‘YOUTHCARS(유스카)’를 개최하고 지난 12일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YOUTHCARS(유스카)’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영상 제작과 편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영화제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하여 영상편집 교육과 영상공모전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공모전은 유튜브 쇼츠와 단편영화 2개 부문으로 총 36편의 출품작이 접수돼 유튜브 조회수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총 10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열정에 감탄했다”며 “‘YOUTHCARS(유스카)’가 인천지역의 대표 청소년영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