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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기자들의 눈 2022. 12. 7. 11:21

그린캠페이너, 온라인홍보단, 그린제작단 3개 분야 183명 참여

인천환경공단,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3개 기관 공동 운영

2022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해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환경공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6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2022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60여명과 함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는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과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포터즈는 지난 5월부터 승기천 줍깅 발대식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린캠페이너는 직접 환경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보전 방법에 대해 고민한 온라인홍보단은 직접 활동 수기 총 101건을 개인 SNS에 올리며 온라인 친구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했다.

2022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가 활동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환경공단]

특히 그린제작단은 뉴스와 다큐 및 라디오음원을 총 103편을 제작하고 유튜브 송출을 통해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환경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서포터즈분들의 노력을 통해 ‘2022 인천시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3년에는 서포터즈분들과 함께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하고,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 참여를 이끌 수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서포터즈는 이번 12월부터 모집하여 2월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