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고 싶은 공단 주제로 새로운 혁신 방안 도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3일 경영진과 주니어 보드(청년이사회)가 ‘인천환경공단 미래 혁신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 주니어 보드(청년이사회)는 20~30대 젊은 직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 동안 각종 연구 활동과 토론회 등을 통해 새로운 혁신방안을 도출하고, 경영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가 만들고 싶은 인천환경공단’을 주제로 선진기술 도입, 환경 분야 사업영역 확대, 탄소중립 실현 강화 등 젊은 세대가 생각하는 공단의 미래 모습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경영진과 직접 만나서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환경공단의 일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상호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고 인천 유일의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미래 환경문제 대응에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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