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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박용철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신년 인터뷰

기자들의 눈 2023. 1. 1. 12:28

박용철 시의원 [사진=기자들의 눈]

 

[기자들의 눈] 강화군이 배출한 박용철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인천시 살림살이를 적재적소에 판단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민선8기 강화의 아들이다. 그는 기자들의 눈과 인터뷰에서 의정활동을 밝혔다. 강화군·인천의 발전에 있어 새해 포부를 들어 보았다.

박용철 시의원 = 안녕하십니까? “천년 역사의 고장 강화군 출신, 박용철 의원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와 인간의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색이 만나는 흑토끼의 해입니다. 흑토끼는 깊은 지혜와 영리함, 장수, 풍요 등 여러 긍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2023년에는 이 특별한 기운이 강화군민과 더불어 인천시민,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 인사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길 바랍니다.”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쌀값 하락,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많은 강화군민께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인천시민들 또한 그 어려움에 동참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화군민과 인천시민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쳤기에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늘 그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강화군민과 인천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와 함께 냉정한 눈으로 예결위 활동을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혈세를 집행하는 위원회인 만큼 시민들의 복지 등 지역 발전에 매와 같은 눈으로 예산이 어떻게 쓰여 지도록 하는지 보아 주시고 박용철은 소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기자들의 눈 = 박 의원님 지역민의 머슴으로서 민의를 대변하는 성실한 의원으로 기억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새해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데 강화군에서 일방적인 지지가 결국 무투표라는 광역시의원 신화를 남겼다. 군민들께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더 이어가 달라

박 의원 = 사랑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저는 군민 여러분들의 큰 지지와 성원 덕분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라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군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선 직후부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강화군을 대표하는 인천시의원이자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강화군의 발전을 견인할 예산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의정활동을 해왔고, 강화군에 도움 될 만한 일이라면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또 여기에는 인천시민의 욕구를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특히 강화 발전과 농․축․어업 등 강화군민들의 생활 기반을 굳건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선거 과정에서 군민 여러분께 두 가지를 약속드렸습니다. 군의 발전을 앞당길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는 것과 군민 여러분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각종 중첩규제에 대한 폐지·완화에 앞장서겠다는 것이 군민들이 인천시의회로 보내준 주문임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약속을 위해서 저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오직 앞만 보고 힘껏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애정 어린 질책과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만족하실만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박용철은 인천시의원이기 전 강화의 아들입니다. 강화와 인천을 너무 사랑하는 ‘인천인’이라는 사실이 자부심을 가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박용철을 키워주신 사랑임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기자들의 눈 = 강화군민과 인천시민께 새해 행복을 기원하는 마무리 인사를 해 달라

박 의원 = 새해에는 “강화군민과 인천시민 여러분 모두가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 박용철은 실망시키지 않은 의정활동을 통해 어느 누구와도 소통하는 그런 시의원으로 활동하겠습니다. 민의 대변자로서 어려운 난관이 오더라도 오직 강화발전과 인천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용철 의원은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풀뿌리 정치인으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그의 강화군민과 인천시민에 대한 한결 같은 자세가 주목을 끌며 2023년의 새해의 각오를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