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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녹지대 환경 변화 위한 연수구 잰걸음

기자들의 눈 2023. 1. 12. 12:24

총 14억 4300만 원 투입해 2023년도 가로녹지대 유지관리사업 추진

 

인천 연수구 전경 [사진 제공=연수구]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연수구는 쾌적한 녹지환경 제공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가로수·가로녹지에 대한 녹지대 유지관리용역과 공사를 연중 실시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2023년도 송도국제도시 녹지대 유지관리 예산은 총 14억4300만 원으로 녹지대 유지관리공사(송도1, 2구역)와 유지관리용역에 각 10억5300만 원, 3억 9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녹지대 유지관리공사는 1구역[1, 2, 3, 4(일부)공구]과 2구역[4(일부), 5, 7공구]으로 나누어 구역별로 △제초(기계·인력) △전정(관목·교목) △녹지부산물 운반 등 장비를 동원한 전반적인 수목 생육 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녹지대 유지관리용역은 송도국제도시 가로녹지 전역을 대상으로 상시 인부를 동원해 △제초(인력) △전정(인력) △시설물 보수 등 인력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민원 사항을 즉각적으로 처리한다.

연수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식물로 구성된 가로녹지는 식물생육 기간에 맞춰 적절하게 관리해 송도국제도시의 미관을 아름답게 유지할 것이고, 구민께서 말씀해주시는 민원 사항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