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출발 알린 공단···스마트 악취관리 시스템 등 논의
2개월마다 정기회의 통해 깨끗한 인천환경 위해 협력 한뜻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인천환경연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10개 기관이 참석했는데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겐트대학교 산학협력단,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인천대학교 환경공학과,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환경공단,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로 확인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의장인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의 진행으로 인천의 주요 환경 현안 중 하나인 악취관리방안을 주제로 인천지역 악취관리기금의 활용방안, 환경기초시설 등 지역 악취 관리를 위한 스마트 악취관리 시스템 구축 및 활용에 대한 내용으로 발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참여한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정해권 위원장은 “인천환경연구협의회가 인천시 환경정책분야의 싱크탱크가 되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환경연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연구협의회의 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서 협의회 간사 기관인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악취 뿐만 아니라 수질, 대기 폐기물 등 인천의 다양한 환경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연구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힘차게 새해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2개월마다 정기 또는 수시회의를 통해 각종 환경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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