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농업기술센터, 4개 분야 41개 사업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옹진군은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 농촌지도지원·시범사업을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시범사업은 농업 신기술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개 분야 41개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상사업 41개 사업으로는 △연구개발분야 곤충병원성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해충방제기술시범 외 6 △식량작물분야 잡곡 신품종 조기확산 시범단지 조성사업 외 12 △소득작목분야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시범사업 외 14 △농업기계분야 농기계간이보관창고지원 외 5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옹진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이며, 신청은 각 지구지소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우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새기술 보급 및 우리지역 현장적응을 위한 지도사업 등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시범 농가에 지원하고 사업성과에 따라 지원사업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옹진군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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