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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올해 첫 현장 의정 활동

기자들의 눈 2023. 2. 9. 09:59

의정활동 관계기관 15명 참석

 

시회도시위원회 의정활동 [사진 제공=남동구의회] ​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8일 만수권역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증진시설 등을 방문해 현안 등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구의원과 남동구 보건소장, 치매정신건강과장 등 총 15명이 참석하였고 “만수권역 치매안심센터(소래로633),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인주대로819),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백범로369)”를 방문하여 시설별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센터 관계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해 말 새로운 병원과 위탁계약하면서 현재의 위치로 확장 이전한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시설 현황 보고를 받고, 남동구보건소 내 위치한 만수권역 치매안심센터를 둘러보며 치매조기검진 및 진단감별검사, 치매예방교실 및 인지강화교실 운영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재호 위원장은 “치매와 정신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특히 취약계층이 보건·복지서비스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며 “사회도시위원회에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와 정신질환 걱정 없는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며, 센터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에도 늘 관심을 가지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정 현장 활동에는 정재호 사회도시위원장, 육은아 부위원장, 이철상의원, 이정순의원, 전용호의원, 장덕수의원, 총무위원회 소속 정승환의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