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높은 호응 속 운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달 새롭게 도입한 카카오톡 하자접수 채팅상담이 임대주택 입주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카카오톡 하자접수 채팅상담은 말로 하는 전화상담에 불편을 느끼거나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iH가 2023년 1월 도입한 서비스라는 것,이는 iH가 채팅상담을 통해 하자접수 유형별 맞춤형 민원상담 서비스를 가동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임대주택 입주민들은 채팅 상담을 통해 휴일 및 야간에도 편리하게 하자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데 사진 또는 동영상 파일 접수도 가능하다.
따라서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문제점을 파악해 정확한 상담을 할 수 있는 등 편의성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장년·노년층 고객이 적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으나, 1월 한 달 간 채팅 상담을 이용한 고객 중 50대 이상이 49%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전 연령대가 채팅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iH 서강원 주거사업본부장은 “채팅 상담 서비스는 지난 1월 도입된 후 입주민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향후 공공임대주택 신규 입주에 따른 채팅상담 증가가 예상되므로 더 많은 고객들이 더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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