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행인력 교육 통해 독거노인 위험군 조기 발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 73명에 대하여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실시한 교육은 안전보건 및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으로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지역 자살예방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독거노인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여 지역민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은 현재 총 73명으로 어르신 대상으로 생활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의 직접서비스 및 민간후원 자원 연결 등 연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군에서는 올해 총 10여개의 직접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오!해피데이, 영양플러스, 명절맞이 상차림, 산타행사 등이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은 만65세이상의 기초수급자, 기초연금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독거노인과 노인부부가구가 대상이다.
특히 유사중복사업자는 제외되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강화군에서는 936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군에서는 독거노인을 근거리에서 돌보는 돌봄인력의 전문 역량강화 및 소진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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