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형 공동텃밭 가꾸기 사업···직원 기동반 주민과 소통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도시공사(iH)는 봄을 맞이하여 임대주택 입주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하고자 iH형 iHappy Farm 공동텃밭 가꾸기 사업을 두 차례(3월 31일, 4월 6일)에 나누어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iHappy Farm 텃밭 사업은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을 입주민들의 공동텃밭으로 조성한 후, 모종과 호미 등 농기구를 제공하는 2023년도 입주민 행복증진 시범사업이다.
이번 진행된 사업의 텃밭은 입주민의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배정되며 이용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iH 송종섭 주거복지처장을 비롯한 직원과 기동반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선학동 해드림(1차) 매입임대주택과 청학전세 임대아파트에 조성된 공동텃밭에 모종과 꽃을 심었다.
한편 A 입주민은 인터뷰를 통해 “평소 텃밭에 관심이 있었는데, iHappy Farm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공동텃밭을 가꾸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 iH에 고맙고 행복지수가 높아질 거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iH 서강원 주거사업본부장은 “봄을 맞아 iHappy Farm 공동텃밭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5~6월경에는 찾아가는 ‘iHome Care’라는 신규 서비스를 런칭하고 노후 방충망 교체 서비스를 시작하여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iH형 주거편의 사업을 적극 발굴,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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