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함께 고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는 김찬진 구청장이 지난 11일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이 있는 ‘청렴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
특강은 김찬진 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청렴에 대한 이해와 덕목, 청렴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항과 사례를 통한 동구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함께 고민의 대책을 제시했다.
앞서 동구는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에 대해 솔선수범하자는 의미로 ‘청렴 서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장한 나눔장터에서도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 동구가 앞장 서겠습니다’ 등의 팻말을 활용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렴 시책 및 홍보를 펼쳤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국민들이 공직사회에 바라는 청렴의 눈높이는 우리 공직자들이 생각하는 눈높이와는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렴에 대한 교육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져, 공직을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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