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청 월미도 특정인들 프로그램 불법난장공연 등 무대‘사용제한 필요하다...
월미도 문화의 거리 불법난장공연 등 무대독점 민원이 발생하자 인천중구청이 제한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월미도 관광특구는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문화의 거리를 메우자 틈새를 노리며 잡상인 등 불법난장 공연을 통해 영리를 추구하고 있어 중구청 대책단속이 필요하다.
또한 3개월 전 특정단체나 특정인이 무대사용을 미리 선점해 공연문화 저해요인으로 지적되어 제한조치 지적이 일었다.
그 동안 중구청은 월미도번영회 월2회 등 일부 제한을 두었다고 했지만 무작위로 공연허가를 승낙한 공정성 문제가 도마 위로 올라 말썽이 일고 있어 공연무대 사용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월미도는 관광특구로 인파가 붐비자 홍보성 차원을 두고 해당자들이 무대를 선점하고 있고 불법거리 공연으로 난잡한 거리가 형성되며 소음 민원 문제가 발생해 관계당국 이 거리정화 조성이 필요했다.
월미도는 주말만 인파가 많이 붐벼 월 8회 주말공연이 상당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월8회 무대공연 중 특정인들이 고질적으로 2회를 선점하고 있고 빨간 휴일이면 어김없이 불법거리 난장공연 등을 선점한 특정인들이 공연을 하고 있지만 조치가 없다는 비판을 받으며 특혜시비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중구청 해당과는 민원이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며 대비책을 세워 폐단을 조치하겠다고 인정하며 그 동안 고질적 병폐를 고치겠다는 지적을 받아드렸다.
한편 무대공연을 요구하는 단체들은 이제라도 문제를 검토하겠다는 중구청을 두고 조속한 결론을 요구하며 인천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무대를 특정인이 선점했다며 조속히 공정성 행정을 펼치라고 말했다.
- 김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