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2

계양구, 전 직원들 산불 예방 캠페인 참여

계양산·천마산의 푸름 지키기 위해 전 직원 총력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로 인해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계양구가 계양산과 천마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팔을 걷고 나섰다. 봄철 법정 산불 조심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봄철은 건조한 기후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될 우려가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버너 등 화기를 소지해서는 안 되며, 불법적인 쓰레기, 논·밭 소각행위 등도 철저히 금지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계양구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계양산과 천마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전 직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계양산·천마산 내가 지킨다!! 산불 예방에 동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