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지역·주거지역 잡탕, 멀기만 한 도시는 난감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인천시 부평구는 대표적인 인구 고밀도 도시지역 중 하나로,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혼재된 곳으로 교통체증 등 인프라가 부족해 발전의 한계를 느끼는 지역이다. 한편 진보 성향 구청장들의 연이은 장기집권은으로 인해 지역 개발 약속은 메아리에 불과했다. 변화가 눈에 보이지 않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팽배하다. 부평역사 중심부터 전형적인 구도심으로 전락했다. 뒤처진 부평구,는 노숙자와 범죄 등 주거환경이 불안정하다. 오래된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시대에 뒤떨어진 시설과 인프라는 건물 노후화가 더 가중되고있다. 특히 산업지대 대기 오염과 소음 등 환경문제는 지역민 불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옹기종기 붙은 도시건물과 도로 사정은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