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2

용인특례시 수돗물 못 먹는 13곳...상수도가 '뻥'

처인구지하수 쓰던 95가구에 수돗물 보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용인특례시는 상수도 미급수지역의 안정적 식수 공급을 위해 총길이 4.4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수관로가 설치되는 곳은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제일리‧남곡리를 비롯해 백암면 박곡리, 모현읍 갈담리‧매산리, 원삼면 두창리‧사암리‧죽능리, 남사읍 전궁리, 이동읍 천리, 포곡읍 유운리, 기흥구 하갈동 등 13곳이다. 이번 공사로 95가구에 수돗물이 보급된다. 이곳은 대부분 농촌이거나 도농 경계에 있어 주민들이 마을상수도와 지하수를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 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22억원을 투입해 12월 말까지 배수관로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지하수 고갈..

인천하늘수, 대한민국 대표 수돗물로 선정

지자체 최초 수돗물 부문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인천 수돗물 새 브랜드 선포 1년 만에 이룬 쾌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수돗물 브랜드 ‘인천하늘수’가 New York Festivals이 주최·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돗물 브랜드 부문에서 지자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수돗물의 새 브랜드 ‘인천하늘수’가 탄생한 지 1년 만의 쾌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하고, 세계의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편 ‘인천하늘수’는 이름의 탄생부터 형상화, 공식 선포까지 항상 시민과 함께한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