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3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인천대교(주)와 장학금 지원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지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인천대교주식회사와 함께 자동차사고 유자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인천대교 희망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후원금은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회장 강지원)을 통해 인천지역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4곳에 지원된다. 후원 대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에서 지원 받는 한부모가족 또는 미성년자 자녀를 3명 이상 양육중인 가정이 선정됐다. 특히, 사고로 인한 주변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여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인천대교주식회사는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

인천시, 시민들이 안전한 교통환경 보호막 강화

교통안전 시행계획 수립, 안전시설 확충 등 나서 4개 분야 37개 세부 사업 담겨···고령자 사고 예방 노인보호구역 19개소 추가지정·무인장비 40대 설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시가 더욱 안전한 교통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 확충 등 안전망을 강화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전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 18% 감소를 중점 목표로 제시한 ‘2023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행계획에 따르면 시는 올해 25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고 다발지역 등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 확충’ △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안전 강화’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한 ‘교통안전 의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