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의 예산삭감은 당연···집행부 선심성 논란 국가·자치단체가 산후조리비 지원, 형평성 문제 대두 인천 남동구 가용예산 빵점···기초단체 무리사업 진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더불어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남동구의회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과한 취약계층 산후조리, 기업 ESG 컨설팅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벌어진 소동이 욕설과 협박 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는 성명서를 배포했다. 이에 대해 남동구 일각은 기초단체 사정을 알고나 배포하라는 엉터리 주장으로 일축하면서 역풍으로 번지고 있다. 국힘 인천시당은 한 일간지의 보도문을 인용했는데, 남동구와 남동구의회 논란을 인천시당 대변인까지 개입해 민주당을 비난함으로 지역 풀뿌리 정치를 감정의 골로 더 깊어지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