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호텔 2

신천지 마태지파, '다시, 봄' 힐링콘서트...시민들의 마음'활짝'

인천 시민과 교감···지역사회 한 장르로 자리매김 [기자들의 눈=최승언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는 4월 14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2층에서 힐링콘서트 ‘다시 봄’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콘서트는 오후 3시와 저녁 7시반 2회 진행됐고 인천시민 430여 명이 참석했다. 힐링 콘서트는 바이올린 연주와 뮤지컬, 독창 등으로 구성됐다. 콘서트 기획 관계자는 주제 ‘봄’에 대해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라고 했다. 이어 "‘보다’의 명사형이기도 하다"며 "절망 속에서도 다시금 희망을 찾고 일어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생의 모습과 편견 뒤에 가려진 가치를 다시 바라보자는 의미를 공연에 담았다"고 설명했는데, 메마른 세상에서 진실이 무엇인지 찾자..

신천지 마태지파, ‘힐링콘서트’ 문화가 이색

인천 관람객들 '환호' 문화트렌드 공연 [기자들의 눈=최승언 기자] 인천의 한 교회가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힐링 콘서트로 약 1000명이 초청되어 온 관객들은 공연을 보고 환호해 대중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행보가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마태지파가 준비한 음악회는 지난 9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봄바람 꽃바람'이란 타이틀로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약 500석으로 준비된 라마다호텔 다빈치홀 특설무대는 바이올린의 청아한 하이톤 선율과 전통무용, 북춤, 힙합댄스, 뮤지컬, 거문고 연주 등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마음을 위무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대형 스크린에 표출된 그래픽이 북소리에 맞추어 율동하고 고문고의 묵직한 음색은 백파이프의 음향과 어우러지며 무대로부터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