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구청장 5

남동구의회, '박종효號' 급조 사업·판공비 예산 삭감

예산안 심사 등 판공비 부분별 사업 등 전액 삭감 의회 사업 형평성 요구···박종효號 긴축정책 필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도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장덕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만수·간석 지역에 어린이 물놀이터가 단 한 개도 없다”고 지역의 형평성을 강조했다. ​ 이어 비단 물놀이터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할 시 지역별, 동별 특성을 반영하여 소외감 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공정 사업을 지적했다. ..

박종효 남동구청장, '국회의원·시·구의원' 정책 간담회 무늬만?

정책 간담회에서 이강호 전 구청장 비토한 현 국회의원 논란 만수 복개천 주차장 확보 등 4개 주요현안 사업 협의 평가절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만수복개천 공영주치장증측과 하천복원사업 등을 두고 27일 오전 박종효 남동구장은 더불어 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남동갑), 윤관석 국회의원(남동을)과 시의원, 구의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지역현안 과제와 주요사업의 추진을 위해 만났다는데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이 같은 민주당 이강호 전 구청장 민선 7기 길병원 장례식장 증축 허가와 관련해 비토가 있었다고 한다. ​ 맹성규 의원 비토 발언을 두고 정책 간담회에서 나온 말은 수위가 너무 높았다는 내용이 제보됐다. 길병원 장례식장 건립은 남동구 건축과장의 전결 ..

[기자수첩] 끝내 사과를 침묵하는 남동구청장 박종효, ‘불통의 산실’

남동구의회 의원들 9월회기 집행부 향한 발언 키워드 불통? 5분 발언 등 강력 전조가 예상되는 성명서 핵심은 사과 요구 [기자들의 눈=최재윤, 감양훈 기자] 석양이 불거지면 저녁이 와 지는 해를 바라보며 다음날 날씨를 점치는 것이 세상에 이치로,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의 앞으로도 더 불통이 될 것이란 파문은 쉽게 가라않질 않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통의 아이콘이 되어 구민과 친구가 되겠다던 약속은 헌신짝처럼 던져버리는 빨간불 신호가 이번 남동구의회 의원들의 성명서에서 강력한 비판이 나와 알 수가 있었다. 박 구청장을 불통의 아이콘으로 만들어준 비판의 요지는 소통은 찾아 볼 수가 없다는 지적인데, 남동구의회 다수당인 더불어 민주당 9명이 사과를 촉구하는 서명의 비판 이유를 알아야 한다. 대의기관 의..

남동구의회 의원들 ‘도 넘은 집행부’ 성명서로 규탄

유광희 총무위원장과 다수 의원들 구청장 규탄 서명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들이 박종효 구청장은 ‘도를 넘은 공무원 충성경쟁을 모른 척 말고 공직기강 바로 세우라!, 민선7기의 흔적은 남동구민과의 약속을 지켜낸 것임을 간과하지 말라!, 사건 재발 방지책을 약속하고 직접 사과하라!’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 불통 파문은 확산되고 있다. ​ 실제 2022년 8월 1일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정상의 기념식수 표지석이 사라졌다. 관리 부서에 문의한 결과, 등산객의 소행으로 추측한다는 무성의한 답변이 돌아왔다. 만수산 정상 주변은 낭떠러지일뿐더러 표지석은 보통 사람이 들 수 없는 정도로 무거운 돌이다. 설득력이 떨어지는 ‘설명’이라고 했다. ​ 이와 관련해 결국 8월 4일 공원녹지과 담당부서에서 ..

남동구 "공원녹지과장 및 공직자"들 기록물 표지석 훼손 피소

전 구청장 이름 지우기 ‘비난봇물’... 비열 행정은 멈춰야 박종효 구청장 향해 공무원은 구청장이다...주민들 사과 촉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 비열 행정이 지탄을 받고 있다. 지역 역사가 담긴 만수산무장애길 준공 표지석을 훼손한 공원녹지과장 및 공직자들이 직권남용 등으로 주민 2명에게 남동경찰서로 고발을 당해 피소가 됐다. 실제 이 주민들은 만수산을 평소 애용하고 있는데 민선 7기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재임 당시 ‘만수산무장애길’을 준공한 것은 구민의 산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준공 후 이를 기념하는 표지석을 훼손한 것은 기록을 훼손한 이유라고 한다. 주민의 혈세가 투입된 만수산무장애길을 공무원 맘대로 훼손한 것은 남동구를 사랑하는 구민의 한 사람으로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