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 쓰레기더미가 야생화공원 숲길로 변신 힐링이 필요한 도시민들 숲 쉼터 찾으며 좋아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야생화가 활짝 핀 수도권매립지는 사시사철 도시민들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4월 4일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을 공식 개방했다. 그간 둘레길 산책코스와 야생화 꽃길 숲을 자연 친화적 환경으로 바꾼 공사의 노력이 박수를 받고 있다. 매립지 쓰레기더미에 "야생화공원"라는 쓰레기더미에 대해 기적을 이뤄냈다는 수식어가 생기며 ‘힐링’을 선물한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의 역사는 '난지도'처럼 쓰레기장이 였지만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인천으로 수도권 쓰레기가 유입되어 논란은 끝이지 않았던 곳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매립지 조성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