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2

빛나는 인천의 밤, ‘5월 더 빛의 도시로 탄생’

전국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서 드론 쇼쇼쇼 나이트 셔틀·송도 마블워크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5월, 인천의 밤이 더욱 빛나는 도시로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이 쏠렸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일 저녁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드론쇼는 오는 13일과 27일에도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멀티미디어 드론쇼는 500여 대의 드론과 이에 어우러지는 무대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된다. 하늘과 지상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공연으로 센트럴파크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밤의 풍경을 선보이게 된다. 5월 3일 개최된 드론쇼에서는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데스크 칼럼] "시흥시, 성희롱 당사자 공기업 사장 발탁해 파문"

시흥시 감사관 등 여성 인권 외면한 논란 공무원 징계 솜방망이··· 관피아 조직 민낯 성범죄자가 활개를 치자 노조 게시판 난리 [기자들의 눈] 시흥시 관피아 조직의 성비위 솜방망이 처분이 다시 재점화되어 공직사회 분위기는 노조 게시판에 글이 게재되면서 댓글 등 엉터리 감사와 처분에 대해 비난의 봇물은 거세게 쏟아지고 있다. 실제 경기도 시흥시는 성비위 사실이 있는 전직 기관장을 공기업 사장으로 발탁해 도덕성 판단 기준이 낙제 수준의 문제를 불러왔다. 지난 2018년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시 산하 시흥산업진흥원장 J 씨가 최근 시 출연 공기업 사장으로 재직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중심에 섰다. 성희롱을 당한 여성은 출근하지 않는 2차 피해를 발생했다. 당시 성비위 파장을 불러 왔던 당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