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16

인천시, ‘서울도시철도 2호선 인천 청라연장선’용역 시행

대안별 경제성 분석 완료, 하반기 최적대안 확정 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차질 없이 반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시는 서울2호선 청라 연장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 기간이 연장(2023.7월까지)으로 최적노선 협의·확정은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과 이에 따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은 현재 진행되고 밝혔다. 인천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서울2호선 청라 연장사업’의 조건 이행을 위해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해 주었다. 시는 지난 3월 31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대안에 대한 경제성(B/C) 분석을 완료한 상태라고 했다. 특히 경제성 분석 과정에서 대장홍대선 계획과의 연계성 및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대장홍대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

인천시,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시동 걸다

5대 하천 생태복원 추진 TF 구성 복원사업 관련 현정점검 및 업무협의 300만 시민 치유할 제2의 청계천 조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수행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해당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하고, 각 하천별 복원사업에 관련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은 승기천(6.24㎞)을 시작으로 굴포천(1.50㎞)·장수천(7.63㎞)·공촌천(8.64㎞)·나진포천(3.91㎞)까지 총길이 27.92km에 이르는 하천을 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힐링 장소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시민 누구나 발 담그고 놀 수 있는 친수시설, 인생 한 컷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음..

인천환경공단, 제7회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참여 기업 1:1 상담회로 모집 마련 관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대상 계약 공단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접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4월 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제7회 공공구매 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계약·발주·구매 담당자와 1:1 구매 상담과 기업의 주요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상담회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총 681건, 14억 3200만 원의 실질적인 계약실적으로도 이어졌다. 구매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은 공단 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제7회 공공구매 상담회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여 이메일(bingo9472@eco-i.or.k..

"IFEZ 입주 사업체 매출액 증가로 성장세 지속"

외투사업체 대폭 증가··· 2021년 말 기준 알려 고용규모 5인 이상 사업체 대상 실태 조사 결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경제자유구역(IFEZ)의 전년 대비 입주 사업체 매출액 증가는 외투사업체 대폭 증가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지난 6월부터 IFEZ에 입주한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외투 사업체는 1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말 기준 IFEZ 입주 사업체 실태 조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 조사 결과에 따르면 IFEZ에 입주한 전체사업체 수는 3481개사로 전년(3365개사) 대비 3.4% 증가했고 외투 사업체도 206개사로 전년(171개사) 대비 20.5%로 대폭 증가했다. 종사자수는 9만6641명으로 전년(1..

남동구 대형마트 사업, 인천시와 엇박자 주민들 한숨

녹지에 무슨 창고... 주민 반발만 증폭시킨 행정 시, 보전녹지에 창고형 대형마트 설립 입장 필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정책에 대해 주민은 바라보는 시각이 싸늘하다. 만수천 하천 개발 반발과 구월동에 창고형 대형마트 설립이 비난에 휩싸이고 있다. ​ 제주 등에서는 대형마트 설립은 제례시장 상권보호가 우선이라는 반발을 사 꺼리는 정책이라 저항을 받고 있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신의 공약에서 녹지는 보전해야 한다는 환경적 관심은 크다. 남동구 구월동 1549, 4만 80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창고형 대형마트는 회의적이다. ​ 이마트 사업 예정지는 구월도매시장과 직선거리로 300∼400m에 불과해 대규모 점포 등록이 제한되는 '전통상업보존구역'에 포함된 것으로..

인천시, "파브(PAV) 산업 요람 급부상“

독보적 기술력 앞세워 180억 대 국책 과제에 선정 PAV 기체·부품 성능 검증...PAV 연계한 관광형 모빌리티 도시 조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전문가들이 자동차, 소재, 로봇, 전자통신, 항공기술 등이 융합된 개인용 항공교통수단인 파브(PAV, Personal Air Vehicle)가 미래 교통수단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이 파브(PAV) 산업의 요람으로 떠오르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미래 Wingless PAV 핵심부품 종합테스트베드 구축 및 상용화 지원’사업이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파브(PAV) 조기 상용화와 미래 모빌리티 시범도시로 자리를 잡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공모선정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