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관광 2

인천에 보물섬이 있다···‘문체부, 백령도 점찍어’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인천 100억 확보 용기포 구항은 관광거점시설로, 해안누리길 조성도 백령공항·주변지역 관광 개발로 세계인 휴양지 육성 [기자들의 눈=최승언 기자] 인천 옹진군은 보석 같은 섬들이 즐비한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을 뿐 아니라 2027년 백령공항 개항 예정인 인천의 섬, 백령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가고 싶은 K관광 섬’에 선정되면서, 세계인이 찾는 휴양지로 떠오르게 됐다. 17일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가고 싶은 K관광 섬’육성사업 공모에 인천시가 제안한 ‘서해의 별뜨락 10억 년 자연을 품은 관광 휴양지 백령도’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일정수준 이상의..

옹진군 '소이작도, 국비 확보로 섬관광 활성화 탄력' 받아

2023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옹진군이 인천관광공사에 위탁하여 시행중인 소이작도 섬 특성화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5억6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는 소외된 섬지역 발전을 위해 국비공모를 통한 섬 특성화사업을 1단계(기초역량 확보)부터 4단계(활성화 기반 강화)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이작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2023년부터 2년간 국비 5억6000만원을 포함,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인천에서는 최초로 섬 특성화사업의 완료단계인 4단계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섬 관광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진행될 4단계 사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