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12

인천경제자유구역 ‘미송중 통학로 보도 확장’ 개선 완료

유턴구역 신설 등 도로...좁은 통학로 통행불편 해소 교통사고 위험 송도 교차로 내 교통 체증 해소 기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인천미송중학교 통학로 보도 확장 공사와 7곳의 교차로에 대한 유턴구역 신설·대기차로 확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 이는 인천미송중학교 좁은 통학로의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송도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차로 내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 인천경제청은 도로 구조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경찰청)를 받아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 먼저, 인천미송중학교 앞 보도의 경우 폭 2m로 설치돼 있었지만 보행자의 교행이 자유롭도록 보도 폭을 3.5m로 확장해 개선했다. 또 △채드윅국제학교 앞 삼거리 ..

송도국제도시 연료전지사업 주민협의회 9차 회의 진행

연료전지 이산화탄소 저감방안 등 질의사항 답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송도국제도시 연료전지사업 주민협의체가 송도컨벤시아에서 9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연료전지 이산화탄소 저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 주민협의체는 지난달 16일 9차 회의에서 8차 회의 시 요청했던 연료전지 친환경성 및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과 인천LNG기지 안전과 재난대비 훈련 등에 대해 송도그린에너지에게 답변을 요청했다. ​ 이에 연료전지 측은 타 발전원에 비해 NOx, SOx,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고 이산화탄소는 일반 화력발전보다 약40%가까이 적게 배출된다고 설명했다. ​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으로는 주민협의체 8차회의시 설명한 “포집 기술(CCS, CCUS)을 활용하여 정부 그린수소 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