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눈]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서구민 59만에게 희망을 담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편지를 전했는데 그의 다짐이 앞으로 서구를 어떤 방식으로 변화시킬지 희망의 메시지가 들어 있는 편지가 열렸다. 강범석 청장은 존경하는 59만 구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는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전 세계적으로 다사다난한데다 불확실성까지 겹쳐 무척 힘든 한 해로서 고통을 분담한 구민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에너지 위기를 불러일으켜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민생경제에 부담을 가중시켰다고 했다. 여기에 이태원 참사는 우리 소중한 이웃을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