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은 누구나 무료··수돗물 검사 시범 운영 인천형 워터케어, 13일부터 본격 시행··주 1회 야간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고 안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광역시는 3월 13일부터 누구나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돗물 안전진단 서비스 ‘인천형 워터케어’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형 워터케어’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고, 배관 내시경 검사 등으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수돗물 건강 컨설팅 서비스다. 올해 사업은 관내 가구의 3.4%에 해당하는 총 4만 383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인천시민 44명을 수돗물 수질 검사원 ‘워터코디’로 공개 채용해 운영한다. 새로 채용된 워터코디들은 수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