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기 좋은 협치 서구 만들기 박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가 청년들과 접점을 좁히며 ‘청년이 살기 좋은 서구’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서구는 지난 25일 청년 30명과 서구청 청년지원팀이 모인 가운데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정책을 디자인하는 ‘협치의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2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첫 번째 시간은 그간 서구청년들의 제안으로 정책화된 사업과 제도를 알아보고, 다른 지역의 청년 참여와 행정 간 협업사례를 전하며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것으로 이뤄졌다. 두 번째 시간은 앞으로 추진 예정인 정책(복지공유제, 다이나믹 청년 문화의 거리, 청년센터 서구1939 사업, 성과 공유회 및 청년의 날)을 주제로 청년과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