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27

서구, 청년들과 함께 ‘2023 청년정책’ 디자인 세미나 개최

청년이 살기 좋은 협치 서구 만들기 박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가 청년들과 접점을 좁히며 ‘청년이 살기 좋은 서구’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 서구는 지난 25일 청년 30명과 서구청 청년지원팀이 모인 가운데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정책을 디자인하는 ‘협치의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이번 세미나는 총 2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첫 번째 시간은 그간 서구청년들의 제안으로 정책화된 사업과 제도를 알아보고, 다른 지역의 청년 참여와 행정 간 협업사례를 전하며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것으로 이뤄졌다. 두 번째 시간은 앞으로 추진 예정인 정책(복지공유제, 다이나믹 청년 문화의 거리, 청년센터 서구1939 사업, 성과 공유회 및 청년의 날)을 주제로 청년과 담당 ..

"서구 공무원들 강남구 공무원보다 1인당 주민101명 더 담당"

서구의회 기획예산담당관 대상 행감 인력 증원 필요성 주장 제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의회 행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영철 구의원은 미래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청 공무원 인력 증원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 이영철 의원은 지난 22일 “윤석열 정부가 조직 슬림화를 기조로 내세우면서 전국 지자체의 기준 인력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며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괄적인 기준 인력 동결을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라고 28일 전했다. ​ 이어 “서구와 인구가 비슷한 총 7개 자치구(서울 송파구·강남구·강서구·노원구, 인천 남동구, 대구 달서구) 중에서 서구는 2022년에 본예산이나 공무원 수에서 5위로 하위권이다”며 “반면 서구의 공무원 수 대비 1인당 담..

"인천 서구 등 발전 어디까지 가나...새로운 도시의 탄생 기자회견"

주거와 산업 공간계획, 매립지 등 발전방향 수마리 토끼를 잡다 https://www.youtube.com/watch?v=SXfK0ZwlDow [기자들의 눈]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을 전격 발표하면서 유럽 순방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그는 민선6기 인천시장으로 선출됐지만 7기 박남춘 전 시장에게 패하고 다시 8기 당선되어 정치적으로 공백기가 있었다. ​ 와신상담인 것인지 다시 복귀하여 인천을 도약시키기 위해 연일 언론과 소통하며 향후 사업들의 비전을 밝히고 있다. ​ 기자들의 눈이 유 시장의 행보를 방송을 통해 어떤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지 살펴 보았고 어떤 모습으로 인천이 더 발전이 될지 방송을 통해 알린다.

"서구, 도시철도 연장사업 주민들 염원 호소"

주민 편의와 경제 활성화 위해 반드시 필요 강범석 서구청장, 국토부 이성해 위원장 면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7일 서구청에서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도시철도 서구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고 11일 전했다. ​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인구 증가로 인해 심각한 교통 문제에 직면한 서구의 교통수요를 충족시키려면 철도교통인프라 확보가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18만명 인구가 예상되는 검단신도시가 입주 1년차를 맞이함에 따라 인천에서 서울 중심권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연장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 특히 “서구 도시가 커지는 만큼 획기적으로 교통망을 개선해 주민편의는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고 ..

서구, 대형 물류센터 강행하면 법적조치 검토 '고지’

건축 불허가 처분 알려...집단민원에 서구도 ‘반대’ 응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가 검단신도시 내 대형 물류창고 건설 추진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이와 관련된 집단 청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해당용지에 물류창고는 적합하지 않다고 건축허가 시 불허가 처분도 검토한다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24일 밝혔다. ​ 서구는 “검단신도시는 현재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주거지역에 대규모 물류창고가 생기면 화물차량 통행량 증가로 교통체증을 물론 교통사고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 현재 물류유통시설용지(물류3)는 20m 도로를 사이에 두고 공동주택 3개 단지 3684세대가 건축 중이며, 300m 이내 초등학교가 있다. ​ 앞서 지난 11일 인천시 청원 홈페이지를 통..

서구, ‘음식물쓰레기 ZERO’ 대형감량기 확대 실시

청라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시범사업 공개 모집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자원순환 선도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인천 서구가 대형감량기 확대 운영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ZERO’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서구는 청라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운영 시범사업’의 하반기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의 자동집하구역 내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수집 정책에 따라 기존 청라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된 자동집하시설(크린넷) 대신 하루 최고 99kg에 달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수 있는 대형감량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 대형감량기는 기계 안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발효·소멸시킬 뿐 아니라 남은 부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