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3

[기획] 인천시, 원스톱 서비스로 자살 유족 일상회복 돕다

2019년 4개 구 시범사업 거쳐 2022년 인천 전역 확대 심리적 지원 넘어 법률·보험·행정 등 전문가의 도움 제공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가 ‘세계 자살 유족의 날(11.19)’을 맞아 자살 유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5명에서 10명으로 인천의 경우 2021년 자살사망자 수 757명을 기준으로 이에 따른 자살 유족은 약 3785명에서 7570명으로 추산된다. ​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는 자살 유족은 우울장애 발병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18배 이상 높고 죄책감·수치심·분노 등 복합적인 심리적 갈등으로 자살자와 유사한 ..

"인천경제자유구역, 경제청 직원들 영어 권장"

외국인 일상생활 언어 소통과 시민 편의 도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세계적 국제도시로 조성되어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거주 외국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있어 직원들 영어 습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직원들 영어 습득은 외국인 생활편의를 위한 언어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 직원에게 글로벌 표준 언어인 영어 사용을 제한된 범위에서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1조(목적), 같은 법 제20조(외국어 서비스의 제공)에 근거하여 영어를 필수적으로 배워야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중론이다. 여론이다. ​ 인천광역시장 공약사항인 ‘송도국제도시를 영어통용도시로 지정 및 ..

인천시, 시민의 일상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일상 속 작은 행복, 공모전 내달 16일까지 접수 우수 제안자(팀)에게 총 700만원 이내 시상금 지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소통과 참여라는 화두로 시민행복을 이끌겠다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는데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상 속 작은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달 16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인천시민의 행복‧편익증진을 위한 생활밀착 아이디어’라고 전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나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공모전에 이메일(hyeoksin@korea.kr)를 통해 1인당 3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