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4

인구 고밀도로 발전의 한계를 맞이한 '위기의 부평구'

상업지역·주거지역 잡탕, 멀기만 한 도시는 난감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인천시 부평구는 대표적인 인구 고밀도 도시지역 중 하나로,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혼재된 곳으로 교통체증 등 인프라가 부족해 발전의 한계를 느끼는 지역이다. 한편 진보 성향 구청장들의 연이은 장기집권은으로 인해 지역 개발 약속은 메아리에 불과했다. 변화가 눈에 보이지 않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팽배하다. 부평역사 중심부터 전형적인 구도심으로 전락했다. 뒤처진 부평구,는 노숙자와 범죄 등 주거환경이 불안정하다. 오래된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시대에 뒤떨어진 시설과 인프라는 건물 노후화가 더 가중되고있다. 특히 산업지대 대기 오염과 소음 등 환경문제는 지역민 불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옹기종기 붙은 도시건물과 도로 사정은 개발..

"한신공영(주), '전주‧안양 등 도시정비사업' 연속 수주"

재건축 2곳과 올해 전국 9개 사업지, 총 5481억 원 실적 달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10월 전북 전주시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한신공영은 올해 수도권과 지방 등 총 9곳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총 5481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 한신공영은 풍부한 자금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1월 부산 사하오성맨션 재건축(223세대) △2월 대구 럭키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133세대) △4월 고양 행신동 연세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150세대) △5월 전주 평화동 풍년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257세대) △8월 성남 금광동 407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213세대) △9월 부..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재개발·재건축 구역 조합’ 대화 가져

재개발, 재건축사업 추진상황 파악해 원활한 사업 추진 도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지난 20일부터 2일간 관내 재개발, 재건축 등 7개 구역의 정비사업 조합을 방문하여 조합 임원 등 관계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조합 방문은 민선8기를 맞이하여 장기간에 걸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조합별로 조합장, 이사, 대의원,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업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조합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조합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조합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김 청장은 “동구 활성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