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 현장 찾아 논의 사기 증가 현황을 파악해 정책 대안 마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세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휴일에도 불구하고 긴급사태 해결을 위해 12월 1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전세 사기 근절 및 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임차인 보증금이 부동산 가격 시세를 추월해 깡통주택 등으로 말썽이 일고 있다. 국민 주거생활의 불안한 사태가 발생, 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 장관 방문은 현재 수도권 전반에 걸쳐 전세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인천 미추홀구에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피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