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암 전 인천시 경제부시장 인천도시공사 사장에 내정
다음달 3일 시의회 인사 간담회 거쳐 정식 임명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조동암 인천도시공사(iH) 사장으로 조동암 전 인천시 경제부시장(68)이 내정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은 최근 조 전 부시장을 제12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전 부시장은 다음달 3일 시의회 인사간담회를 거쳐 정식 임명된다. 시는 이르면 22일 시의회에 조 내정자의 인사간담회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 내정자는 9급으로 공무원을 시작해 1급인 부시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리고 화합의 대명사로 불리울 만큼 친화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내정자는 1975년 공직에 입문해 2014년 7월 유 시장이 민선6기 인천시장에 취임하자마자 시 요직인 안정행정국장(3급)에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