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혈세 4

(2보)남동구, 주민혈세 출연금 달콤한 ‘곶감’ 인가?

남동문화재단, 남동산단 근로문화 개선 지원사업 논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 산하기관인 남동문화재단이 출범 수개월 밖에 안된 가운데 출연금은 29억 원이 넘은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적자 남동구의 사정을 고려치 않고 재단 1호 사업을 위해 주민 혈세를 곶감 빼듯 출연금에 손된 공모 지원사업이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한편 남동문화재단이 설립되면서 소래축제 등 소래아트홀 운영권까지 남동도시관리공단에서 관리하던 업무가 넘어가면서 고무줄처럼 변하는 행정을 두고 주민의 시각은 곱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남동도시관리공단의 사업이 현저하게 줄었다는 것이 문제로 부상했다. 민선 8기 인천 남동구청장 박종효호에서 출범한 남동문화재단이 3월 17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문화환경 개선 시범사업에 참..

[데스크 칼럼] 이재호號(호) 소통의 줄기 파먹는 ‘딱정벌레’ 행정

홍보미디어과, 전임 구청장 ‘입맛 따라 정 따라’ 충성? 주민혈세를 쥐락펴락...언론팀장 업무배제 강도 높여라 논란일자 광고 집행 배제...허위보고 솜방망이 행정감사 [기자들의 눈] 딱정벌레는 고목을 파먹고 살아가는데 약하게 보이는 파충류 같지만 고목을 고사를 시키는 무서운 벌레다. 민선8기 인천 연수구 최전선 소통의 ‘입’이라 불리고 있는 홍보미디어과가 복수의 언론으로부터 딱정벌레로 지목되어 비난의 소리는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 문제는, 전임 구청장의 ‘입맛 따라 정 따라’ 집행되어온 주민의 혈세인 행정예고 광고가 형평성도 없이 민선7기 이어 여전히 떡 주무르듯이 집행된 논란을 불러와 후폭풍은 언론 팀장을 그 자리에 계속 두는 것이 맞느냐는 자격시비 비토가 거세 구청장의 결단이 촉구되고 있다. ​..

남동구 "공원녹지과장 및 공직자"들 기록물 표지석 훼손 피소

전 구청장 이름 지우기 ‘비난봇물’... 비열 행정은 멈춰야 박종효 구청장 향해 공무원은 구청장이다...주민들 사과 촉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 비열 행정이 지탄을 받고 있다. 지역 역사가 담긴 만수산무장애길 준공 표지석을 훼손한 공원녹지과장 및 공직자들이 직권남용 등으로 주민 2명에게 남동경찰서로 고발을 당해 피소가 됐다. 실제 이 주민들은 만수산을 평소 애용하고 있는데 민선 7기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재임 당시 ‘만수산무장애길’을 준공한 것은 구민의 산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준공 후 이를 기념하는 표지석을 훼손한 것은 기록을 훼손한 이유라고 한다. 주민의 혈세가 투입된 만수산무장애길을 공무원 맘대로 훼손한 것은 남동구를 사랑하는 구민의 한 사람으로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