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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개시

MODU·I-MOD 증차 시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인 MODU/I-MOD 서비스를 2023년 5월부터 증차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입주 초기 입주민의 교통편리성 증대를 위해 마련된 MODU/I-MOD 서비스는 2022년 12월까지 1차로 운영됐다. 한편, 1차 운영 결과, 주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표시하고 연장을 희망한다는 의견이 있어 인천시 등과 협의를 진행했고, I-MOD 운행요금을 인하하여 2023년 1월 1일부터 연장 시행했다. 현재 검단신도시에는 약 2만여 세대 이상이 입주한 상태로, 교통지원책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태이다. iH는 MODU/I-MOD 서비스 연장 시행 이후에도 국..

인천시, '산업재해 예방 위한 안전 일터 조성'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 기본계획 수립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증진를 위해 ‘노동안전보건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인천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 추진되는 5개년 중기계획이다. 지역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대한 지자체의 책무가 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 2021년 11월 19일 시행된 이래, 시는 안전보건지킴이 현장점검·지도, 지자체 발주공사 안전점검 이행 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교육·홍보, 소규모 안전취약 사업장 컨설팅 등 단위사업 위주로 산재예방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재해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동구의회, 6명 의원들 집행부 상대로 복리증진 질의

의원들 질의는 지역발전 비중에 초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 전반에 대해 질의가 있었다. ​이번 구정질문은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태근 부의장을 비롯한 총 6명의 의원들은 구민 복리증진과 동구 지역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 의회는 12월 6일 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7일 4차 본회의에서 보충질문을 할 예정이다. ​ 유옥분 의장은 질의에 앞서 “9대 의원들은 민선 8기 집행부를 견제하는데 첫째도 구민이라는 사명감으로 풀뿌리 정치에 최선을 다해 견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