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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영유아들과 동심 돌아가 꽃 심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새봄을 맞아 인천시 중구는 4월 18일 관내 어린이집 3곳의 영유아들과 함께 봄꽃을 심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운서어린이집, 효성어린이집, 오션하임어린이집을 방문했다. 김 청장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카네이션, 메리골드 등 봄꽃 총 220본을 심었다. 특히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봄꽃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어르신들에게 꽃 화분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운서어린이집 임진숙 원장은 “구청장께서 직접 동참해 주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이어 “아이들이 꽃심기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배운 것..

미추홀구의회, 통신판매업자 목소리 듣다

의회, 한국통신판매업협회와 간담회 실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9일 의장 집무실에서 미추홀구 한국통신판매업협회 회원과 간담회를 열어 관련 사업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통신판매업협회는 지난 2022년 5월 미추홀구 내에서 전자상거래(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해 상품을 사고 파는 행위)상업을 하는 업체가 모여 구성한 비영리단체이다. 이날 참석한 이영화 협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통신판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알리고,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현장 판매를 위한 소상공인 물품 박람회, 택배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미추홀구 주민에게 낮은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물품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

서구 주민 마음 보듬다···평상시 정신건강 심리지원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 쉼, 안심버스’ 시승식 열어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인천 서구가 22일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 쉼, 안심버스’ 시승식을 열고 심리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마음안심버스 사업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위기 대응과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평상시에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서구는 지난 1월 인천 자치구에서는 단독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됐다. ​ 구는 국비 1억1600만 원을 지원받아 스트레스 검사 장비 등을 갖추는 등 버스 개조를 마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지역 곳곳을 누빌 준비를 마쳤다. ​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평가 공간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우울..

인천환경공단, 제3기 주니어 보드 ‘미래 혁신방안 간담회’ 개최

내가 만들고 싶은 공단 주제로 새로운 혁신 방안 도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3일 경영진과 주니어 보드(청년이사회)가 ‘인천환경공단 미래 혁신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공단 주니어 보드(청년이사회)는 20~30대 젊은 직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 동안 각종 연구 활동과 토론회 등을 통해 새로운 혁신방안을 도출하고, 경영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가 만들고 싶은 인천환경공단’을 주제로 선진기술 도입, 환경 분야 사업영역 확대, 탄소중립 실현 강화 등 젊은 세대가 생각하는 공단의 미래 모습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경영진과 직접 만나서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개선되어야..

인천시, 신규 공무원들 개항장 누비다!

제물포 르네상스 공감...개항장 역사현장 체험 인천시 신규공무원 멘토링 운영...역사 강의 체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신규 공무원들의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이해를 돕기위한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 올해 하반기 신규 임용자 및 실무수습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멘토링은 조직 적응 및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시정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총 3회차에 걸쳐(12월 9·12·14일) 진행되는데 회차당 20명 내외의 신규 공무원이 참가했다. ​ 특히 민선8기 핵심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신규 공무원들에게 알리고자,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개항장 현장지원센터인 1883개항살롱을 견학 후 개항장 일대 역사현장을 체험하면서 프로그램의 효..

2022년 인천도시재생포럼 개최...‘도시재생 현황과 과제’

오피니언들 지식 공유 및 종합 토론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9일 ‘2022년 인천시 도시재생 포럼’을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편 ‘2022년 인천시 도시재생 포럼’은 ‘우리나라 도시재생, 회고와 발전방향’의 기조로 분야별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수요기반의 맞춤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 충북대 황희연 교수는 기조 발언에서 우리나라 도시재생의 성과와 함께 한계를 제시하고 도시재생의 미래는 도시재생의 혁신 여부에 달렸다고 주장하면서, 도시재생 정책 과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박원호 국토부 서기관은 ‘혁신지구 도시재생의 현황과 과제’의 주제로 도시재생의 성과, 정책개편 방향, 혁신지구 정책 및 향후 과제에..

"남동구의회, 행정 최일선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사무감사 진행"

2개 반, 다수 의원들과 반장 인솔로 감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가 지난 28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일정으로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 이번 동 행정감사는 구월2동, 간석2동, 만수4동, 논현1동 등 4개 동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서 점검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과 보완을 요구했다. ​ 특히 2개반으로 편성된 감사반은 1반 유광희(반장), 김재남, 이용우, 김은숙, 육은아, 이철상, 전유형, 장덕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2반은 정재호(반장), 박정하, 정승환, 반미선, 이유경, 이연주, 황규진, 이정순, 전용호 의원으로 구성됐다. ​ 한편 “감사반은 오전 10시와 오후 2..

"인천시, 소공인 전용 정책자금 100억 특별 공급 진행"

최대 3000만 원, 3년간 이차보전...400명 소공인 혜택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조업의 모세혈관이라고 하는 소공인(小工人)’을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대출을 특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 한편 ‘제조업을 영위하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체로 규정’하고 있는데 산업경제의 기반인 제조업 분야에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지난 9월 발표한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민생경제 대책’에 따른 신규 정책자금이다. ​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약 400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입게 될 전망이다. 지원내용은 현재 영업 중인 인천시 소재 소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보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만기 5년 내에서 1년거치 후 4년간 매월 분할상환하는 등 지원조건은 ..

소래축제 하늘도 돕지 않았나?...‘역대 최악 축제로 평가’ 논란

7억 예산 사용 눈에 보이지 않아...메뉴얼 없는 축제 방문객 비싼 어패류, 음식 값과 공무원들의 술판 지적 양일간 비...먹거리 부스 없고 길거리는 불법 좌판 성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제22회 소래축제는 엉망 진행의 우려감이 현실로 들어나면서 불법 좌판까지 성행한 가운데 양일간 대량의 비만 내려 일정이 취소가 되는 등 30여분 늦은 비싼 폭죽만 터트린 역대 최악의 축제로 지적되면서 7억 예산을 어디에 썼는지 모르겠다고 비난이 쏟아진 행사가 됐다. ​ 소래축제 마지막날인 3일 폐막 무대도 우천으로 인해 소래아트홀로 급선회하며 개인 유뷰트로 촬영했다. 그 과정 버퍼링 공연으로 끝났다. 또 주민들은 2층에서 관람을 했는데 연예인 팬 카페가 회원들이 1층을 차지해 주민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는 원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