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시민 표창은 어떻게 갈 것인가?... 경찰에 아쉬움 3명 시민 위험 무릎 쓰고 마약 범죄자 잡아 경찰에 인계 마약사범, 신고 말아 달라 3000만원 주겠다 해도 격투로 잡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간석동 유흥주점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다량을 마약을 소지하고 거래를 하려던 30대 A남성을 3명 시민이 합세하여 몸싸움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지만 언론보도에 이런 내용은 전달되지 않아 재조명이 되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남성은 지난 24일 오후 5시 53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유흥주점 계단에서 필로폰 80g과 엑스터시 100정 등 4000만원 상당의 마약을 거래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