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노숙인 겨울패딩 등 구호물품지원, 현장보호활동 강화 쪽방주민들 순회 방문, 응급·구호물품지원, 시설안전점검 실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최근 기상청의 한파 주의보 발령 등 본격적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본격적인 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 행정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동절기 한파 및 폭설에 취약한 거리노숙인 및 쪽방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가 이뤄 질수 있도록 2022년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대책을 수립․시행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구축, 거리노숙인 현장보호 활동과 코로나19 방역강화, 쪽방주민 지원·보호 등 동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노숙인들의 위기상황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