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 본인 희망보직과 후보자 추천, 시정제안과 청탁 없는 인사 [기자들의 눈=최재윤]인천시가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시장이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인사 창구를 운영하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부터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사와 관련한 의견수렴 창구인 ‘투명인사봉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투명인사봉투’는 희망보직 등 본인의 인사문제를 시장에게 직접 개진하는 제도다. 우선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부터 4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외부 인사청탁 방지와 더불어 시장이 직접 간부급 인사를 챙겨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 정착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투명인사봉투’의 주요내용에는 본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