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현장의 이용 불편 공감하고 해소방안 마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이행숙 인천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지난 2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귤현역 이용 불편에 공감하고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소통에 나섰다. 5월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행숙 정무부시장은 "관내 지역 곳곳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현장으로 들어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소통을 운영 중인데 이번에는 계양구 귤현역 인근 지역주민들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1999년 개통한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의 출구는 1곳뿐이다. 귤현역 동편에 차량기지사업소가 있어 출구가 서편으로만 난 것이다. 출입구가 나지 않은 동편에는 귤현초등학교 등 귤현택지지구 주민 9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출입구가 없는 동편의 귤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