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영상 CCTV 확대 보급 중장기 계획 수립 인구 1만 명당 67대로 확대, 지능형 CCTV 20% 향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한 폐쇄회로 CCTV를 확대 보급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간 총 200억 원을 투입해 2500대의 방범 및 재난감시용 CCTV를 확대 보급하는 ‘재난·안전영상 CCTV 확대 보급 계획’을 수립했다. 확대보급 계획은 2022년 기준 인구 1만 명당 50.59대인 범죄예방 CCTV를 2028년까지 67대 수준으로 높여 지역의 범죄예방 수준을 올린다는 것이 골자다. 특히 내구년한이 지난 노후·저화소 CCTV 전면교체를 위해 2013년 이전 설치된 CCTV 2711대와 200만 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