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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프레시 유기물질 무단방류 반성 못해...‘강화군민 분노 표출’

15일 영업정지 처벌를 받고도 소송 제기해 시민단체 규탄 집회 열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케이지프레시 육가공 강화공장은 유기물질을 농수로에 무단방류한 불법사실이 덜미가 잡혀 강화군민과 시민단체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집회를 통해 맹비난하고 나섰다. ​ 강화군은 여론이 악화되자 이 업체에 대해 15일간 영업정지를 내렸지만 최근 업체가 억울하다고 조업정지 가처분소송을 제기해 반성을 못하는 업체로 규정됐다. ​ 케이지프레시의 유기성 물질이 농수로에 흘러가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한 사건은 급기야 강화군민들의 분노를 폭발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 이에 업체 앞에서 30명의 시민단체 등 주민들이 참석해 대표이사 등을 향해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급기야 공장장이 나와 사죄했지만 대표의 사과를 요..

KG프레시 "강화 천혜의 옥토 악마의 유기성 폐수 방류로 고기 떼죽음“

폐수 양분 먹으면 강화 쌀 브랜드 가치 추락 https://www.youtube.com/watch?v=7vb5zOILYVU&t=1s [기자들의 눈] KG프레시 대기업 자회사가 유기성 폐수를 상습 방류해 행정처분을 받았는데 15일간이다. ​ 강화군이 처분을 내리자 반성하지 못하고 가혹하다고 행정소송을 한 것으로 확인되어 더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 KG프레시 여론은 강화 지역에서 심상치 않다. 특히 행정소송을 제기한 업체는 반성을 많이 해야 할 것으로 풀이 된다. ​ 기자들의 눈이 추적한 결과 농로에 흘러온 폐수는 심각하여 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 강화군은 소송 등 원상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야 한다고 한다. 강화 쌀의 브랜드 가치가 추락된 책임은 통감하라는 일침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