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풍 바람 영화 써니 더 부채질

아날로그 시대를 그립게 만들며 영화 써니“가 잔잔한 감동으로...

영화 써니“가 복고바람 정점을 찍으며 7080 문화적 향수 선두주자 역할을 독특히 하고 있어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문화 세련미“가 더해지며 아이돌 열풍이 주춤 시대적 향수가 그리운 중장년 출구 아날로그 7080으로 돌아갔다

              

                                                     ( 영화 써니 장면사진 )

피곤한 세상 문화적 메마름으로 마음 둘 곳 없던 중장년 고갈이 불러온 욕구는 MBC 나가수와 같은 프로그램이 은은한 감동과 상업적으로“도 대박을 치며 복고 바람은 아이돌 그룹 의상도 바꾸고 말았다

7080 고고클럽 허슬은 통행금지 법을 어기며 당시 젊음을 분출 시키는 문화적 출구로 갈망했던 춤 이였고 귀여운 아이돌 그룹이 세련미를 더 해주며 이 시대 척박한 마음을 한결 가볍게 중장년 마음을 녹여주며 안방에서도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게 하였다

그런 향수가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영화 써니“가 대박을 치는 이유였고 영화관에 가족이 함께 동반 웃는 여유를 생기게 하였다

영화에서 나온 써니 써클은 이 시대 일진회 같은 불량그룹과 일맥상통 부분도 있었지만 차원은 의리가 있었다.

김두환 주먹시절 아날로그와 이 시대 조폭세계 디지털을 연상하게 만드는 연결고리 인과관계는 비정함 보다 정으로 다가오는 영화였다

어느덧 성인이 되어 가족이 생긴 써클 친구들은 잘나가고 못나가는 차원을 떠나 친구란 소중한 큰 의미를 남기며 척박한 문화적 향수를 일거에 친몰 시키며 소중한 기억 속으로 타임머신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영화였다   

                                                                                                         김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