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시 전국체전 손님맞이 준비 갖춘다

기자들의 눈 2013. 9. 30. 13:16

- 성화봉송로, 도로공사 현장, 숙박업소 등 현장점검 -

 

 

인천시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시는 9. 30일 행정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서구, 계양구, 부평구, 남동구를 방문해 전국체전 성화봉송로, 진행중인 도로공사 현장, 선수단 숙박업소 등 손님맞이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공정율 95%가 진행된 서구 탁옥로 일원을 비롯해 부평대로, 호구포로, 문학경기장 주변 현장을 방문해서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꼼꼼하게 마무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국체전 성화봉송로인 계산삼거리부터 남동구 소래포구까지 둘러보고 성화봉송일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전국체전 선수단이 묵을 숙박업소를 방문한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숙박업소를 전국체전 선수단 숙소로 제공해 준 업주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인천을 방문한 선수단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양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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