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2013,바로병원 하키팀, 전국장애인 대회참가

기자들의 눈 2013. 11. 12. 04:40

 

바로병원 장애인하키 팀'창단한 아이스슬레지팀  아이스슬레지팀 성적기대...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의 아이스슬레지 하키팀이 지난 9일과 10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 2013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국민체육공단과 바로병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바로병원 팀을 포함해 아산 스마트라이노, 강원도청, 레드불스, 연세이글스 등 총 5개팀이 참가해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 시구에는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이 나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바로병원 아이스슬레지 하키팀은 국가대표 이영민과 나대석 선수를 포함해 총 10명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2명의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의 경기와 훈련을 관리하고 있다.

 

바로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은 “매우 뜻깊은 대회에 출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아이스슬레지 하키팀을 창단했으며, 선수들은 물론 대회 운영을 위해 재정적인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 김양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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