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대학등록금 반값 관철 납부연기 투쟁

기자들의 눈 2011. 8. 5. 23:38

 정치권 반값 등록금 용두사미 학부모 회원 단체들과 연대투쟁...


원안대로 대학등록금 2학기 고지서를 대학들이 발송하자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은 “반값 등록금을 관철시키라“며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이 납부를 연기하는 연대투쟁을 선포하였다

5일 대학을 향하여 ”반값 등록금을 통과 시키라며 실현을 위해 학부모 모임이 회원들 중심으로 대학 2학기 등록금 납부를 10월까지 늦추며 연대투쟁 하기로 하였다

“이와관련“ 정치권 반값 등록금 시행 논의가 용두사미로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9월 정기국회 압박 카드는 학부모들의 절박한 심정과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대학 등록금 반값 여론지지의 발동을 걸어 학부모들 의지를 관철 시키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

 

학부모 모임 공동대표 정명수씨도 등록금 납부자 주체가 학부모인데 정치권이 절박한 학부모 마음을 정책으로 반영하지 않는다면 선택된 길은 분명하다며 연대투쟁 방식을 정치권에 알려 반값 등록금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기자회견을 통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 등록금 납부를 9월 말까지 분납 방식으로 미루어 10월까지 연기할 수 있는 만큼 학부모 회원 중심으로 연합전선을 통해 투쟁을 확산 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 대표는 지방까지 반값 등록금 관철을 위해 1인 시위는 물론 확대방안을 위해 학부모들 모임을 전국지부 조직으로 추진하여 불사항쟁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사를 밝히고 있다

또한 안진걸 등록금넷 정책팀장도 "납부연기 투쟁 이유를 정치권은 알아야 할 것이라고 비판 정치권이 대책은 세우지 않고 날마다 태도를 바꾸는 목적이 의심스러운 행동의 대하여 학부모 단체가 전국 학부모님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등록금넷도 적극적 연대 목적을 밝혔다

 

“이와관련“ 한국대학생연합도 등록금넷과 연대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해 5당과 협의회를 발족 15일에는 대규모 집회와 9월 중에는 한국대학생연합과 동맹하여 동맹휴업과 거리수업을 진행 하겠다는 계획을 주장하였다  

                                                                 

                                                       ( 6월 영수회담 사진)

그러나 반값 등록금 여론은 여당과 야당의 현저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고 지난 6월 영수회담도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반값 등록금 시각 차이가 너무 커던 많큼 계속된 반값 등록금 문제를 놓고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여. 야 공방전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동아시사뉴스  김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