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신축빌라 설치된 보일러 절도 피의자 검거

기자들의 눈 2014. 1. 7. 21:52
2014년 01월 07일 (화) 13:19


인천중부경찰서 트럭까지 동원한 막가파 절도 경보주의보...

중부서가 심야에 신축공사 중인 빌라만 들어가, 각 세대에 설치된 고급 보일러만 골라 트럭을 이용해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한편 피의자 김모(49)씨는 시가 1200만원 상당의 경동보일러 8대를 각 세대에서 분리작업을 통해 절도했다는 것,

이와관련 피의자 김씨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 노상에서 중부서 강력4팀 강신선 외 4명 조원들에게 지난 2일 검거됐다.

피해자 김원옥(45)씨는 빌라를 신축하는 건축업자로 1대도 아니고 빌라 전체 보일러를 몽땅 털어간 절도범을 향해 명연 자실했다.

다시 시공을 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중부서는 사고를 첩보 받고 추적 끝에 결국 서울에서 피의자 김모(49)씨를 검거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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