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새누리당 정권은 수성 광역단체장은 회의적인가?

기자들의 눈 2014. 1. 30. 13:39
2014년 01월 30일 (목) 13:27


민주당 나라가 건강해 지려면 반드시 건강한 견제세력 필요

 

지방선거는 불이 붙기 시작했다 특히 광역단체장 중 수도권의 초미 관심사가 쏠리며 대권후보라는 현, 송영길 인천시장을 두고 민주당이 인천을 수성할 것인지 새누리당이 시, 정권을 탈환할 것인지 최대 관심사‘가 부상되며 인천시의 사업이 아시안게임과 함께 흥행돌풍이 불고 있다.

 

인천시장송영길 정권초기는 시, 사업들이 전면 취소되며 많은 비난을 받았고 공격대상이 되었다.

 

이와관련 동주공제(同舟共濟)한마음 한 뜻으로 같은 배를 타고 되안에 도달하자라는 신년사가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으며 서민들이 선망하는 나의 집, “꿈을 송영길표 복합형 주택건설 프로젝트가 발표돼 화재가 되고 있다.

 

한편 인천시 원도심 사업취소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며 암탉이 새끼를 품는 격으로 산고를 통해 특수목적법인(SPC)에 토지를 공급한 뒤 SPC가 공동주택을 건설·분양하면 부동산투자신탁회사 리츠가 공급물량 중 50%를 분양받아 입주자에게 10년 이상 거주가 가능한 전·월세 사업을 벌이는 주택정책 레이아웃을 통해 서민도 살고 투자자도 살아간다는 목적성 부동산 개발이 신년사를 통해 엑기스로 발표됐다.

 

결코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들도 손을 놓고 구경하지는 않았다 전임 인천시장 안상수씨는 라마다호텔에서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출판기념회를 가졌고, 국회의원 이학재는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하며 군소후보들 움직임이 부산한 가운데 이번 28일 한 계례 리서치 조사까지 발표되며 수성과 탈환의 한판승부가 기대되고 있다.

 

각, 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높다 그러나 민주당 광역단체장 조사는 그 반대 현상으로 나타났다 현역대항마로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 69세 전임과 젊은 피 인천시당 위원장 40대 현역국회의원 공천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현역시장의 지지율이 인천시장 어떤 예비후보군 보다 높게나와 인천시, 새누리당‘으로서는 고민할 처지가 되었다.

 

이래저래 인천정가는 군소후보들까지 가세하며 인천시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안철수 신당 지시를 받는다는 내일포럼이나 정의당 후보들이 가세하고 있지만 4년간 야당후보로 지지기반을 만든 현역시장의 프리미엄을 기타 예비후보들이 넘어야 할 산으로 지적되고 있다.

 

김양훈 기자